여자프로배구 고유민 선수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여자프로배구 고유민 선수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기사승인 2020-08-01 11:11:06
▲연합뉴스 (한국배구연맹)
[쿠키뉴스] 한전진 기자 =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에서 뛰었던 고유민 선수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경기 광주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40분쯤 광주시 오포읍의 고 씨 자택에서 고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고 씨의 전 동료가 계속 전화를 받지 않아 걱정돼 자택을 찾았다가 그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외부인의 침입을 비롯한 범죄 혐의점이 없는 점에 비춰 고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ist1076@kukinews.com
한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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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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