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희섭 측, 수년간 이어진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

배우 심희섭 측, 수년간 이어진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

기사승인 2020-08-05 13:33:38
▲배우 심희섭 / 사진=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배우 심희섭 측이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

5일 심희섭의 소속사 엔앤엔웍스 측은 “소속 배우 심희섭과 관련해 허위 사실 및 악의적인 비방 등이 포함된 게시물이 무분별하게 발생하고 있다”면서 “수년간 이어져 온 악성 루머로 인해 현재 배우가 받는 정신적 피해가 견딜 수 없는 심각한 상태가 됐고, 결국 법적 대응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허위사실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확대 재생산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법 행위이며, 이는 배우의 이미지와 배우 활동에 심각한 손실을 입히는 일”이라며 “이후 당사는 소속 배우를 향한 악성 루머 양성, 악의적 비방 및 명예훼손성 게시글과 관련해 어떤한 합의나 선천 없이 강경 대응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3년 영화 ‘1999, 면회’로 데뷔한 심희섭은 영화 ‘변호인’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사자’ ‘강철비2: 정상회담’ 등에 출연했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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