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기업경영정책자금 이차보전 추가 지원

강릉시, 기업경영정책자금 이차보전 추가 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코로나19 여파 지역경제 위기 극복 기대

기사승인 2020-08-26 14:29:03

[강릉=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기업경영정책자금 이차보전을 추가 지원한다.

강릉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최근 간담회를 개최, 200억원 규모의 융자를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추가 지원에 따른 변경 공고가 이달 말에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강릉시에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신규 신청 업체 및 이차보전 만료일로부터 2년이 경과된 업체이며, 대출일로부터 3년간 금리 중 2.5~3.0% 범위 내로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엄금문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긴급 자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추가 지원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angddol@kukinews.com
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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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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