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31일 정부가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기여한 의료기관에 5차 개산급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날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감염병전담병원을 비롯한 20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약 996억 원의 개산급을 추가지급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급대상에는 ▲코로나19 환자 치료의료기관 ▲선별진료소 운영기관 ▲생활치료센터 협력병원 등이 포함된다.
8월 코로나19 방역대응과정에서 폐쇄·업무정지·소독조치된 의료기관들에 대한 손실보상금 지급도 시작된다.
손실보상금 지급대상은 지자체를 통해 접수된 627건 중 심사가 완료된 35개 의료기관이다. 이들에 대한 지급액은 총 2억47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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