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상지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는 원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0년 영양캠프 ‘가족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송편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는 원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및 유치원 만 3~5세 어린이 및 가족 40팀이 참여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답답할 아이들을 위해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라이스클레이를 활용해 여러 모양의 송편을 만들며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명절인‘한가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센터 관계자는 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 가정에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어린이들의 답답함을 해소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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