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횡성군은 중소기업 전용 쇼핑몰을 오픈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 판매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원도경제진흥원에 위탁해 추진됐다.
선정 기업 쇼핑몰과 함께 강원마트 쇼핑몰 내에도 횡성몰을 구축해 국내 유명 쇼핑몰과 연동 및 판촉 프로모션으로 추진된다.
현재 심사에 통과해 선정된 기업은 총 13개 업체로 나물밥과 횡성한우, 젓갈류 등 100여점의 제품이 등록돼 있다.
추석을 대비한 특별 기획전도 진행하고 있다.
횡성군 관계자는 "이번 횡성몰 구축으로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입점 기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