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평창군의회는 11일 제25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7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평창군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공유재산관리계획 3차 변경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군의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회의장에 집행부 관계 공무원의 참석 범위를 대폭 축소하고 칸막이를 설치해 진행할 계획이다.
전수일 평창군의장은 “제2회 추경과 수해복구 등 중요 현안을 다뤄야 해 임시회 개회는 불가피하지만, 의회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