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KBS1 간판 뉴스 ‘KBS 뉴스9’이 전날보다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방송한 ‘KBS 뉴스 9’ 시청률은 14.7%를 기록했다. 지난 8일 시청률은 12.6%였고, 9일은 13.7%였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TNMS도 10대부터 60대까지 시청률이 전날보다 모두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시 TNMS 조사에선 방탄소년단이 출연할 때 전국 가구 시청률은 18.8%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KBS는 방탄소년단과의 인터뷰에 앞서 이들이 KBS 사옥에 도착하는 장면부터 스튜디오에 입성하는 장면까지 세세하게 전하고, 사옥 내 선간판까지 세우는 등 공을 들였다.
멤버들은 이소정 앵커와의 대담에서 신곡 ‘다이너마이트’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위를 2주 연속 기록한 소감과 인기·팀워크의 비결 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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