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7일 (수)
부안 에프씨엠테크놀로지, 제4회 G벨리 창업 경진대회 ‘대상’

부안 에프씨엠테크놀로지, 제4회 G벨리 창업 경진대회 ‘대상’

기사승인 2020-09-15 14:43:43 업데이트 2020-09-15 14:44:34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부안의 스타트업 기업 ㈜에프씨엠테크놀로지(대표 이정규)가 전국적인 창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부안군은 수소연료전지 스타트업 ㈜에프씨엠테크놀로지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0 제4회 G밸리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G밸리 창업경진대회에는 총 250개팀이 참가해 1차(서류)와 2차(발표) 심사를 거쳐 선발된 13개팀이 현장에서 경연을 통해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에프씨엠테크놀로지는 부안군 하서면 신재생에너지단지에서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수소연료전지의 핵심부품인 MEA(막전극접합체) 관련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군 관계자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성장 패키지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코로나19로 신규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교황 선출’ 콘클라베 오늘 개막…추기경 133명 시스티나 성당서 비밀투표 참여

제267대 교황을 선출하는 비밀회의 ‘콘클라베’가 7일(현지시간)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서 시작된다. 2013년 프란치스코 교황 선출 이후 12년 만에 열리는 이번 콘클라베에는 5개 대륙 70개국에서 모인 추기경 133명이 참여한다. 애초 투표권자는 135명이었으나, 케냐의 존 은주에 추기경과 스페인의 안토니오 카니자레스 로베라 추기경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전에 불참을 통보하면서 최종 참여 인원이 133명으로 조정됐다.콘클라베는 추기경 선거인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