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릉원주대(총장 반선섭) 입학본부는 2020학년도 2학기 개강을 맞아 저소득층 재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유지와 자기 계발을 돕고자 학생 1인당 10만원 내외의 교재를 지원하는 ‘희망 나눔 교재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강릉원주대 입학본부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재학생 67명에게 전공 수업 교재, 어학서, 자격서 등 총 290여 권의 학습 교재를 우편으로 전달했다.
민현주 강릉원주대 입학본부장은 “향후에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을 통해 진로 탐색 지원, 학습 멘토링, 어학 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저소득층 학생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의 책무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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