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 총동문회(회장 조일현)는 16일 창조관2층 교직원식당에서 ‘(통합)상지대학교 총동문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총동문회 조일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상지대학교 정대화 총장 등 대학 보직교수들이 참석했다.
조일현 회장은 “코로나와 연속되는 태풍으로 출범식 일정이 많이 늦어졌다”며 “올해 상지대와 상지영서대가 통합됐고 양 대학 총동문회도 통합 절차를 이미 마무리 했다. 이제 모교가 정상화의 길을 걷고 있는 만큼 총동문회도 모교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대화 총장은 “총동문회의 정식 출범과 새로 구성된 임원진 여러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개교65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우리 대학에는 크고 작은 낭보가 이어지고 있는데 대학이 더욱 발전하기 위하여 총동문회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합 상지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3월1일부터 통합 운영되고 있다. (통합)상지대학교의 졸업생 누계는 상지대 4만9000여명, 상지영서대 3만9000여명, 원주대 1300여명 등 총 8만90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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