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온라인 비대면 축제로 치러지는 횡성한우축제가 유명 스타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대대적인 붐 조성에 나섰다.
강원 횡성군(군수 장신상)과 횡성문화재단(이사장 채용식)은 17일 작곡가 겸 방송인 돈스파이크를 제16회 온라인 횡성한우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돈스파이크는 앞서 위촉된 이형택, 김희철의 바톤을 이어 횡성한우축제 홍보에 나서게 됐다.
이미 다양한 방송을 통해 ‘고기전문가’로 유명한 돈스파이크는 자신의 유튜브채널에서 고기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며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JTBC ‘육자회담’에서 어려운 한우 부위 문제를 단번에 맞히며 쇠고기에 대한 남다른 식견과 애정을 보여준 바 있다.
돈스파이크는 제16회 온라인 횡성한우축제 축하메시지 촬영을 시작으로 축제 공식 유튜브채널 ‘횡성한우축제TV’를 통해 횡성한우를 재료로 화려한 요리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제16회 온라인 횡성한우축제는 10월15~30일 온라인축제 전용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횡성한우축제TV’를 기반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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