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식 “정경심 교수, 일반인 누구보다 자유롭게 재판받고 있어”

김근식 “정경심 교수, 일반인 누구보다 자유롭게 재판받고 있어”

기사승인 2020-09-18 17:16:02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누가 정경심 교수를 잡고 있습니까? 누가 정교수를 잡아넣었습니까?”

김근식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혔다.

김 당협위원장은 “검찰수사도 특혜 비공개 출두하고 아프다고 수사받다가 그만두고, 재판도 증언거부와 답변거부로 피고인의 권리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습니다. 재판도중 아프다고 나가겠다고 해서 퇴정 허락해 주는 경우가 일반인에게는 가능하겠습니까?”라고 지적했다.

김 당협위원장은 “재판받는 피고인의 심신이 힘든 건 당연합니다. 특히 사실조차 부인하고 일체 증언과 답변을 거부하는 재판전략을 고수하느라 더욱 힘들 것입니다. 그건 전적으로 정교수 스스로 선택한 것입니다. 누가 잡고 있는 게 아닙니다. 이미 정교수는 자유롭게 재판받고 있습니다”라고 비난했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