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1-2022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수학대학’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GKS 사업은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국내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사업에 선발된 유학생들은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 체험을 비롯해 등록금, 의료비, 생활비 감면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사업에서 강릉원주대학교는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학습 지원, 전용 기숙사 제공, 특수문화권 출신 유학생을 위한 기도실 운영, 멘토링 제도 운영 등 수학환경 및 관리 부분에서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강릉원주대학교에는 가나, 르완다, 튀니지, 몽골 4개국에서 초청된 외국인 장학생 4명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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