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3일 (화)
무주군, 추석 전 모든 군민에 제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무주군, 추석 전 모든 군민에 제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22~23일 1인당 10만원 무주사랑상품권 전달

기사승인 2020-09-22 14:24:57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무주군은 22일과 23일 양일 간 모든 군민에게 제2차 재난기본소득(무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마을담당 공무원 363명이 6개 읍 · 면 150개 마을(행정리)에 출장, 이장들과 각 가정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신청서와 수령증을 받은 후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나선다. 

개인 사정상 재난기본소득을 지급받지 못한 경우에는 10월 30일까지 해당 읍 · 면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찾아가면 받을 수 있다.

무주군 제2차 재난기본소득은 나이와 소득, 성별 등에 관계없이 군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며, 재난기본소득을 담은 개별 봉투에는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을 위한 당부 사항도 함께 담았다. 

앞서, 군은 지난 5월에도 군민 1인당 10만원의 제1차 재난기본소득을 무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 바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24억여원에 달하는 재원은 제24회 무주반딧불축제 취소 경비를 비롯해 공무원 여비와 사무관리비 등 행정 전 분야에 걸친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마련했다”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2차 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로 지치고, 수해로 꺼진 가슴을 진정시키고 다시 일어서게 하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한국미 알리겠다는 의무감”…‘탄금’ 이재욱·조보아, 전세계 홀릴 미스터리 멜로 사극

철저한 고증으로 구현한 한국미를 바탕으로 사극에 최적화된 배우들이 의기투합한 ‘탄금’이 베일을 벗는다.넷플릭스 시리즈 ‘탄금’ 제작발표회가 13일 오전 서울 신도림동 라마다호텔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김홍선 감독, 배우 이재욱, 조보아, 정가람, 엄지원, 박병은이 참석했다.‘탄금’은 실종됐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오고, 이복누이 재이만이 그의 실체를 의심하는 가운데 둘 사이 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