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횡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5일까지 ‘횡성전통시장 이용주간 이벤트’를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 진작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횡성시장조합이 행사 기간 매일 시장 점포에서 3만원 이상 구매 120명에게 들기름 1병을 준다.
또 경품권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 온누리상품권(5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횡성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군과 시장 상인들이 협력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저렴한 가격과 좋은 품질, 사람의 온기가 있는 횡성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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