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평창군은 관내 중소기업제품과 농가제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 '강원평창몰'을 정식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강원도경제진흥원과 협력해 강원평창몰을 구축, 40여개 지역 중소기업 제품과 대관령 한우 및 황태, 산양삼, 봉평메밀 등 평창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의 판로개척과 마케팅지원에 나선다.
강원마트와 강원도브랜드관 및 네이버쇼핑과 연계되는 평창몰은 입점기업의 개별 쇼핑몰과도 실시간 연동되며, 관내 생산·제조 기업들을 지원하기위해 입점기업에게 별도의 판매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또 입점기업의 카드 수수료율 절감을 위한 2.85%의 저렴한 수수료율과 유지보수료를 제공하며 콘텐츠 디자인, 제품 사진촬영 등도 지원한다.
평창몰은 추석 명절을 맞아 30일까지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
한왕기 군수는 "강원평창몰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마케팅 지원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인지도와 매출향상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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