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LG전자 본사, 코로나19 확진 5명… 전 직원 재택근무

여의도 LG전자 본사, 코로나19 확진 5명… 전 직원 재택근무

기사승인 2020-09-23 11:13:56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서울 여의도 LG전자 본사가 있는 트윈타워 서관에 근무하는 직원들 가운데 이틀 새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필수 인력을 제외한 본사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등 원격 근무에 돌입했다.

LG전자는 이틀 사이 트윈타워 6층과 9층에 근무하는 직원 5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아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며 집단 감염에 따른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늘 원격근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들과 밀접 접촉한 직원들은 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이미 2주간 재택근무를 시작했다.

LG전자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트윈타워 서관을, LG화학과 LG디스플레이는 트윈타워 동관을 사용하고 있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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