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평창군은 평창지역자활센터관내 버스 승강장의 청소 및 방역·소독을 하는 ‘공익 청소사업단’을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익청소사업단은 기초교육을 이수한 3명의 자활 참여자들로 구성됐다.
지역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버스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81개소를 지역별로 나눠 매월 정기적으로 물청소, 전단지 제거작업, 주변 환경정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현재 센터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자활사업이 자활기업 육성으로 이어져 참여자들이 스스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고 버스 승강장 청소를 통해 평창군이 한층 더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지역으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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