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 임직원들은 추석을 앞둔 24일 강원 원주남부시장에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공사는 원주혁신도시로 오기 전인 2011년부터 남부시장과 자매 결연을 맺고 10년 째 장보기 행사를 지속해오고 있다.
임직원들은 시장 곳곳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한 쌀, 과일, 떡 등의 물품을 원주 가톨릭 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기도 했다.
유정배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추석을 맞이한 전통시장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인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들을 찾아 실천하는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강원도 내 소상공인 광고 응원 캠페인을 펼치며 산하 광업소 소상공인 24개 업체 임대료를 8월부터 연말까지 100% 전액을 면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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