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원주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어린이집 휴원 등으로 인해 가중된 돌봄·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2차 아동양육 한시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아동수당을 지급받는 2014년 1월1일부터 2020년 9월30일 사이 출생한 아동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1만7200여 명, 34억4000여만 원 규모로, 별도의 신청 없이 아동수당 지원 계좌를 통해 추석 연휴 전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원주시청 보육아동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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