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횡성군이 24일 ‘청소년문화의 집 명예관장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문화의 집 활성화와 청소년과 지역 사회의 소통 강화 및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운영의 내실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위촉되는 김인덕 명예관장은 청소년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둔내 초·중·고 운영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지역 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전)둔내면 체육회장, (전)횡성군 의회 6~7대 의원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활동을 한 바 있다.
명예 관장은 앞으로 지역 사회의 의견을 수렴하며 청소년 사업 네트워크의 구심점으로서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촉매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한편 둔내면 둔내종합체육공원 내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의 집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 전용 복합 시설로 지난 6월 준공, 그동안 문화 활동 공간이 부재했던 지역 청소년에게 학습과 휴식, 여가 등을 제공함으로써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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