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영월군은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1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내년이 ‘변화와 도약 살기 좋은 영월 구현’을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시기로 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대내외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군정발전의 추진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보고회를 했다.
이에 부서별 주요업무를 공유하고 그룹별로 나눠 보고 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영월군은 민선 7기 공약‧‧현안 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한국판 뉴딜 등 정부 정책과 연계, 재정여건을 반영한 현실·효율적인 계획 수립 등 영월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시책 추진에 중점을 두고 2021년도 군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구성원과 주민이 노력해 제천~영월 고속도로 등 지역발전의 교두보가 될 대형 현안 중 상당수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내년 계획된 군정 주요업무를 꼼꼼히 준비해 차질없이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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