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횡성군치매안심센터는 24일 횡성군새마을부녀회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선정,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횡성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7월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선정 요건을 갖춰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등록됐다.

치매극복선도단체 선정은 국가치매책임제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업과 기관·단체와 함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선정된 횡성군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향후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치매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횡성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횡성 만들기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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