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횡성군은 코로나19로 인한 미취학아동에게 2차 아동양육한시지원금을 1인 20만원씩 추석 전에 지급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휴원 등으로 가중된 학부모의 돌봄·양육부담 완화를 위해 지급되는 지원금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횡성군청에서 지원되는 대상은 미취학아동으로 2014년 1월부터 2020년 9월 출생아로 현재 매월 아동수당을 지원받고 있는 아동이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아동수당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2020년 1차 아동양육한시지원금은 지난 4월에 미취학아동에게 1인 4개월분이 일괄 40만원씩 아이행복카드(돌봄포인트) 지급된 바 있다.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