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상 횡성군수, 추석당일 합동제례 올린다

장신상 횡성군수, 추석당일 합동제례 올린다

횡성군추모관 9월30일~10월4일 임시 운영 중단

기사승인 2020-09-28 22:33:52
▲횡성군청사 전경.(쿠키뉴스DB)

[횡성=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장신상 횡성군수가 추석당일 군민과 출향민들을 대신해 합동제례를 지낸다고 28일 밝혔다.

장신상 횡성군수가 초헌관, 이복균 횡성댐 망향제 추진위원장이 아헌관, 최종성 갑천면장이 종헌관이 되어 강신례, 독축,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첨작, 사신 등의 순서로 신위전 합동제례를 지낸다.

최정인 군 행복나눔복지과장은 “이번 추석만큼은 온 가족이 함께 하기보다는 온 가족을 위하는 비대면 추석으로 함께 해주길 바란다”면서 “매년 횡성군추모관을 방문하셨던 분들도 제사를 대신 지내드리고 인터넷상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 추모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만큼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하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추모관은 추석 연휴 코로나 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9월30일~10월4일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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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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