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원주시 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이후 이어오던 임시 휴관을 끝내고 6일부터 운영을 재개해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정상화한다.
우선 상설전시 및 기획전시에 대한 개인 관람을 시작으로, 여러 사람이 밀집하는 단체 관람과 교육·체험 프로그램은 추후 상황에 따라 재개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반곡역사관, 임윤지당선양관, 조엄기념관도 운영을 재개한다.
한편 지난달 코로나19 확산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잠정 중단됐던 원주시 보건소의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업무도 10월 6일부터 재개된다.
다만 발급 대상은 원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관내 사업장 근무자로 한정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방문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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