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연이은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정책에도 불구하고 서울 아파트 평당(3.3㎡당) 평균 매매가격이 3,0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멈출 줄 모르는 아파트 가격 상승과 부동산 규제 속에서 오피스텔이 풍선효과를 누리고 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규제가 적다 보니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것으로 평가된다. 실제로 지난 5월까지 서울 및 경기 지역 내 오피스텔 매매량은 지난해보다 50~56.3%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 지하 1층~지상 19층, 총 360실로 지어지는 칸타빌레8차가 분양을 알리고 나섰다.
이 오피스텔은 오류동 역 뿐 아니라 1, 7호선 환승역인 온수역과 가까워 강남권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오피스텔 앞 버스정류장에 다수의 일반, 간선, 지선 버스 노선이 경유하고, 인근에 GTX-B(예정)과 GTX-D(계획)이 예정되어 있다.
칸타빌레8차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칸타빌레8차는 층고를 4.2m로 높여 넓은 생활공간을 확보했다"며 "에어컨, 수납장, 식탁, 세탁기, 냉장고 등 가전 및 가구를 모두 제공하는 ‘FULL 퍼니시드 시스템’도 갖추었다”고 전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분양홍보관(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로)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전화로도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모델하우스도 홈페이지를 통해 VR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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