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쿠키뉴스 윤형기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최근 공직사회에서 강조되고 있는 '적극행정' 기조에 발맞춰 올 한해 1년간의 행보를 담은 '적극행정 의정부시' 리플릿 1250부를 민원 및 인·허가부서에 비치했다.
리플릿은 지난해보다 강화된 적극행정 추진 기반,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지원·보호제도, 소극행정 혁파 등 추진현황이 담겨 있어 시민이 의정부시의 적극행정 현황을 알기 쉽도록 설명했다.
또 시는 적극행정 창구 운영 및 소극행정 신고센터 등을 개설해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불편사항을 듣고 있다.
안병용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어려운 위기상황에 공직자가 적극행정을 펼친다면, 그 효과는 시민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것"이라며 "시민들의 의견이 공직자에게 당근과 채찍이므로, 소통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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