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부안군은 ‘제31회 미스변산 선발대회 입상자’ 7명을 부안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안군은 전날 미스변산 선발대회 입상자에 대한 관광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미스변산 진 채수민, 선 정인우, 미 서보민, 전북도민일보 박아람, 더마버드화장품 이지혜, 제일건설 송성경, 부안참뽕 안소희씨 등 7명에게 부안군 관광홍보대사 메달을 수여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미스변산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부안을 대표하는 관광홍보대사로 전국에 부안의 매력을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올해로 31회째 이어지며 부안을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미스변산 선발대회는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8월 1일 부안 스포츠파크 운동장으로 장소를 옮겨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켜 무관중으로 이뤄졌다.
한편 미스변산 입상자 7명은 변산해수욕장, 낙조공원, 줄포만갯벌생태공원, 개암사 등을 돌며 부안군 관광 홍보영상 촬영으로 관광홍보대사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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