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영월군이 군민들의 마스크착용 의무화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홍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10월부터 다중이용시설 종사자·이용자, 대중교통 종사자, 집회시위 참석자, 의료기관 종사자 및 이용자, 요양시설 입소자·종사자의 마스크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해당시설에 덴탈마스크 10만장을 지급했다.
군은 이달 12일부로 마스크착용 의무화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덴탈 마스크 5만 장을 읍면 민원실 및 공·사립 박물관, 복지시설 및 버스터미널, 문화시설 등 공공이용시설에 추가 비치하기로 했다.
공공기관 창구, 군 SNS 등을 통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마스크쓰기와 핵심방역수칙 준수,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줄 것을 홍보한다.
김현경 군 안전건설과장은 “마스크쓰기를 생활화해 지역 내 감염확산 방지를 막기 위한 군민 모두의 노력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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