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한반도농협이 친환경쌀 생산단지에서 생산한 벼를 수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수매대상은 남면 토교리의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농가에서 생산한 벼 60여 톤으로, 수매가격은 일반벼 수매가격보다 20%이상 높게 책정된다.
주천면 신일리(10ha)에서 생산한 친환경쌀은 직거래 및 계약재배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영월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친환경쌀 생산단지(20ha) 육성에 사업비 3000만원을 투입했다.
이용순 농업기술센터 소득지원과장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친환경농산물 생산지도 및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며 농가소득 향상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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