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 청년지원센터와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최근 청년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청년 종합건강검진에서 '만성 질환' 소견이 나온 청년들이 '원주의료사회복지협동조합'에 방문해 상담과 건강관리를 받게 된다.
지난 2019년 8월 개소한 청년지원센터는 강원지역 내 사각지대 청년들의 사회진입 및 안착을 돕는 '청년맞춤형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에 24명, 2020년에 36명 등 총 60명의 도내 만19∼34세 미취업 청년을 선발해 심리상담, 삶의 질 향상 지원(식비, 건강검진, 법률, 긴급재정지원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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