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원주시에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2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자가격리 중이던 4명을 포함해 모두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10대인 A(150번째 가족)군과 40대 B(154번째 가족)씨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80대인 C씨와 70대 D씨는 의료기기 판매업체 관련 접촉자로 확인됐다.

50대 E씨는 확진자가 발생한 식당 종사자이다.

명륜동에 거주하는 60대 F씨와 우산동에 거주하는 50대 G씨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F씨는 타 지역 확진자와, G씨는 춘천 35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원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20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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