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및 원주지사 임직원과 원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이 지난 12일 2020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직원 28여명이 직접 원주시 학성동 일대의 5가구를 방문해 연탄 1000장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포함한 연탄 1만장에 대한 기증식도 함께 가졌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직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추운 겨울 난방비 문제로 이중고를 겪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연말연시에도 다양한 위문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에 사랑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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