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원주시 봉대초등학교 학부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반곡동에 사는 40대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봉대초에 다니는 자녀의 부모이며 앞서 지난 14~15일 시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무료 진단 검사 결과 확진자로 판정됐다.
이에 따라 이날 봉대초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긴급 하교 조치를 했다.
시 보건당국은 A씨 3명의 자녀가 다니는 학교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선별 검사 규모 등을 파악 중이다.
이로써 원주지역 총 확진자는 2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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