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한지개발원, 원주 문화예술분야 활성화 위해 손 잡았다

석탄공사-한지개발원, 원주 문화예술분야 활성화 위해 손 잡았다

기사승인 2020-11-17 15:45:41
▲유정배 대한석탄공사사장(오른쪽 네 번째)와 김진희 (사)한지개발원 이사장(왼쪽 세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17일 강원 원주시 석탄공사 본사에서 ‘원주지역 문화예술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석탄공사 제공) 2020.11.17.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와 (사)한지개발원(이사장 김진희)과 17일 강원 원주시 석탄공사 본사에서 ‘원주지역 문화예술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 사태로 인해 불황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문화예술 분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 공동사업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유정배 사장은 “원주는 2019년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 되는 등 일상 속 문화 향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우리 공사도 원주 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공기관으로서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있는 원주 지역 내 문화예술 분야 활성화를 위해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지개발원은 석탄공사 직원들에게 생활방역키트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는 지난 9월 온라인 원주한지문화제 개최에 지원해준 석탄공사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것이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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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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