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상지대학교 언어치료학과(학과장 최경순)는 18일 우산동 주민센터에서 최경순교수와 언어치료학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의사소통시각지원판 보급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안대체의사소통(AAC)은 지역사회 언어 장벽을 개선하고 의사소통 권리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말 또는 언어적 표현이 어렵거나 문자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사진, 그림, 기호 등으로 말을 보완하거나 대체적인 방법을 활용해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언어를 이해하고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이 민원업무 이용 시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상지대 언어치료학과는 원주장애인종합복지관, 원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두루바른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의사소통 장벽 없는 원주지역을 조성하기 위한 AAC 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25일 태장 2동 주민센터에서 같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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