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영월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도민감사관 '역할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해 도민감사관 9명이 이번 간담회에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의 신뢰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개선점을 찾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도민감사관의 주요활동으로는 사건, 사고 집단민원 등 지역 동향제보, 시책이나 사업의 추진상 문제점 및 개선의견, 주민생활 불편·불만사항, 공무원의 비위 제보 등이며 강원도 187명(영월군 9명)이 위촉돼 활동 중이다. 
  
최명서 군수는 “청렴한 영월을 구현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하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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