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은 높이고 크기는 줄인, 코웨이 ‘듀얼클린 가습공기청정기’

성능은 높이고 크기는 줄인, 코웨이 ‘듀얼클린 가습공기청정기’

기사승인 2020-11-19 16:08:52
코웨이 ‘듀얼클린 가습공기청정기’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최근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한동안 잠잠하던 미세먼지가 눈에 띄게 높은 날들이 많아지고 있다. 벌써부터 올겨울에도 사흘은 추위 걱정, 나흘은 미세먼지에 시달리는 삼한사미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집콕 생활이 늘어난 요즘 실내 공기에 대한 관리가 더욱 염려되는 시기다. 겨울철 탁하고, 건조한 공기는 가족의 호흡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엄마들의 걱정이 많아진다.

이런 가운데 최근 코웨이가 선보인 듀얼클린 가습공기청정기가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공기 청정은 기본이고 가습 기능을 더해 겨울철 실내 공기 관리에 대한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가습기와 청정기를 각각 구매하는 것보다 공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기에 똑똑한 육아템으로 만족도가 높다. 

코웨이 듀얼클린 가습공기청정기는 자연 가습 기술을 적용해 적정 습도 관리가 가능하다. 자연 가습 기술은 빨래가 건조되는 원리처럼 자연 증발하는 수증기를 분사하는 방식이다. 작고 가벼운 수분 입자가 넓은 공간에 퍼져 쾌적한 공간을 유지시켜 준다. 액체 상태의 물방울을 분사하는 초음파 방식의 가습기와 달리 수증기 형태의 작은 수분 입자들로 습도를 조절해 눅눅함 없이 쾌적한 상태로 습도를 조절한다.

코웨이에 따르면 이 제품은 수조부(가습 기능 담당) 내 물 고임을 방지하는 워터락 기술을 적용해 화학물질 사용 없이 안전하게 대장균을 99.99%까지 방지한다. 

워터락 기술은 코웨이만의 자동 물 제어 시스템으로 가습 기능이 작동할 때는 물통의 입구를 열어 수조로 물을 공급하고, 가습 기능이 필요 없을 때에는 물통의 입구를 막아 수조로 물이 공급되는 것을 차단한다. 또 수조부에 남아있는 물이 수조 및 필터를 오염시키지 않도록 자동으로 건조까지 시킨다.

이 제품은 물통과 수조부를 손쉽게 분리해 사용자가 언제든지 세척할 수 있도록 설계해 위생성을 강화했다. 가습 물통은 제품 상단 손잡이를 들어 올리면 손쉽게 분리된다. 가습 수조부는 제품 커버를 열고 앞으로 잡아당기면 분리돼 가습 필터와 내부를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다.

코웨이 ‘듀얼클린 가습공기청정기’(제공=코웨이)
듀얼클린 가습공기청정기는 4단계 필터 시스템(극세사망 프리필터, 에어매칭 필터, 탈취필터, 초미세먼지 집진필터)을 장착해 극초미세먼지까지 99.99% 이상 제거하는 강력한 청정 성능을 자랑한다. 깨끗한 공기를 내보내는 토출구를 전면, 측면, 상부에 각각 배치해 ▲일반청정 ▲청정가습 ▲멀티청정 등 3가지 방식으로 실내 공기질을 효과적으로 케어한다. 한국공기청정협회 ‘HH인증(가습)’과 ‘CA인증(공기청정)’은 물론 ‘미세먼지 센서 CA인증’으로 청정 성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코웨이 측은 또 이 제품은 청정과 가습 기능의 성능을 높이고 제품 크기는 축소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가습 성능이 동일한 기존 자사 제품 대비 부피를 약 40% 줄여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공간 속에서 어우러지도록 했다. 실시간으로 공기 청정도와 실내 습도를 수치로 보여줘 손쉽게 실내 공기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물통에 물이 부족하거나 물통이 분리됐을 때 표시등을 통해 알려주는 ‘스마트 알림’ 기능을 탑재해 사용 편리성을 강화했다.

코웨이 듀얼클린 가습공기청정기는 고객이 스스로 제품 관리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전문적인 관리를 선택하면 서비스 전문가가 방문해 꼼꼼하게 관리해주고, 자가 관리를 선택하면 정기 배송되는 필터와 서비스 키트를 이용해 고객이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관리 방법을 선택할 때 약정 기간도 3년, 6년 중 본인이 선택해서 가격과 기간을 조율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 듀얼클린 가습공기청정기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위생을 혁신적으로 강화한 제품”이라며 “가습과 공기청정이 동시에 가능한 듀얼클린 가습공기청정기는 겨울철 실내 공기를 걱정하는 엄마들에게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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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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