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평창군에서 외국인 체육 감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일 평창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루마니아 국적의 30대 A씨는 입국 후 대관령면의 숙소에서 자가격리를 이어가던 중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의 추가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A씨를 경기지역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고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A씨는 베이징동계올림픽을 대비해 동남아선수단을 지도하고자 평창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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