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원금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2년째 이어지고 있다.
독도항로표지관리소의 독도등대는 지난 1954년 무인등대로 설치된 후 1998년 12월에 유인등대로 바뀌어 현재 등대원 6명이 2개조로 1개월씩 교대로 근무하며 뱃길을 밝히고 있다.
대구은행은 금융권 최초 사이버독도지점 개점, 독도 탐방, 독도사랑 골든벨 등 다양한 독도수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현동 DGB대구은행 경북동부본부장은 “특수한 환경 속에서 안전한 뱃길을 위해 노력하는 등대원분들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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