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소식] CJ제일제당‧대상웰라이프‧아워홈‧오비맥주‧서울장수막걸리

[기업 소식] CJ제일제당‧대상웰라이프‧아워홈‧오비맥주‧서울장수막걸리

기사승인 2020-11-26 08:32:25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CJ제일제당, “CJ더마켓 충성고객 늘려 내실 다진다”

CJ제일제당이 공식 온라인몰 ‘CJ더마켓(CJ THE MARKET)’의 내실 다지기에 나섰다. 지난해 7월 본격 운영 후 매출, 회원수 등 외형적인 측면에서 성과를 거둔 만큼, 충성 고객 확보를 통한 질적 성장까지 추구하며 종합 플랫폼 서비스로 자리매김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프리미엄 멤버십 ‘더프라임(the Prime)’ 제도를 개편한다. 언택트 소비 확대로 온라인에서 장을 보는 소비자들이 지속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가입장벽 완화와 구매혜택 확대, 독점 행사 강화 등 멤버십 회원들의 실질적인 혜택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개편되는 ‘더프라임’ 유료 멤버십은 자동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매월 회원비를 결제하는 불편함을 줄였다. CJ제일제당은 첫 달 무료 체험 기회까지 제공한다. 고객 선택 없이 정해진 상품을 제공하던 웰컴 기프트를 폐지하고, 매월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구매 혜택도 강화했다. 월 8회 한정으로 추가 5%를 할인해주던 기존 시스템에서 횟수 제한 없이 상시 추가 7% 할인 변경, 혜택범위를 큰 폭으로 확대했다. ‘배송’ 혜택 확대를 위해 무료 배송도 월 3회 제공한다. 더프라임 회원 대상 할인 행사를 월 2회에서 4회로 확대한다. 대용량/묶음 상품, 전용 단량을 판매하는 이벤트도 격월로 진행한다.

회원제 개편과 함께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채널 ‘스튜디오 더마켓’도 오픈했다.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튜디오형 콘텐츠 플랫폼이다.

◎대상웰라이프 ‘마이밀 뉴프로틴’, 가까운 GS25 편의점에서 만나요

건강기능식품 전문브랜드 대상웰라이프는 ‘마이밀 마시는 뉴프로틴’과 ‘마이밀 뉴프로틴바’가 GS25 편의점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온라인 및 홈쇼핑 판매에 주력해온 대상웰라이프 ‘마이밀 뉴프로틴’은 GS25 편의점 입점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마이밀 마시는 뉴프로틴’은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이 5:5 비율로 균형 있게 구성된 균형단백질 음료다.

‘마이밀 뉴프로틴바’는 고단백 고식이섬유의 단백질 간식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식사 대용으로 먹거나 군것질을 대신해 건강한 고단백 간식으로 섭취할 수 있다. 1개(21g)에 근육의 주원료인 단백질 2.5g과 장 기능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 2g이 들어있어 간편하게 영양 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한편 대상웰라이프는 GS25 편의점 입점을 기념하여 대상웰라이프 공식 쇼핑몰과 SNS 계정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워홈, 해외여행 테마 ‘플라이 투 메뉴(FLY TO MENU)’ 선봬

아워홈은 전국 급식업장에서 ‘맛으로 꿈꾸는 글로벌 여행’을 콘셉트로 ‘플라이 투 메뉴(Fly to menu)’ 테마 메뉴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플라이 투 메뉴’는 해외여행을 즐기지 못해 아쉬워하는 고객들을 위해 음식을 통한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내식당에서 전세계 다양한 국가의 특색 있는 음식들을 제공한다. 현지 그대로의 맛과 플레이팅 등을 통해 여행에서 즐겼던 추억의 맛을 살려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플라이 투 메뉴’ 첫번째 국가는 ‘미국’으로 시작했다. ‘잠발라야’, ‘잠발라야 스파게티’, ‘뉴욕 핫도그’, ‘하와이안 무스비’ 등 4가지 메뉴를 선보였다. 사이드 메뉴로 맥앤치즈, 코울슬로 등을 함께 제공한다.

‘잠발라야’는 톡 쏘는 매콤함이 매력적인 미국 남부 정통 요리다. 고기, 해산물, 채소 등 푸짐한 재료와 쌀을 함께 넣고 볶은 후 해산물과 육수를 부어 완성한다. 케이준 스파이시, 케이엔 페퍼, 타임홀 등 총 6가지의 향신료가 첨가돼 색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일본 대표 메뉴인 규동, 돈코츠라멘, 산마(꽁치) 데리야키동, 우동 등을 제공하며, 이어 멕시코와 중국, 이탈리아, 베트남 등 특색있는 식문화를 가진 여러 국가들의 대표 메뉴를 차례로 내놓을 계획이다.

◎오비맥주, 카스 0.0 쿠팡 판매 개시

오비맥주가 비알코올 맥주 ‘카스 0.0’를 26일부터 쿠팡을 통해 판매한다.

쿠팡을 통해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카스 0.0는 330㎖ 캔 제품이다. 비알코올 맥주인 카스 0.0는 법적으로 음료로 구분되기 때문에 온라인 판매가 가능하다. 단, 성인용 음료로 분류돼 성인인증을 거친 소비자들에게만 판매할 수 있다.

카스 0.0는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하고 동일한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친 후 마지막 여과단계에서 ‘스마트 분리공법’을 통해 알코올만 추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 0.05% 미만의 비알코올 맥주이지만 맥주 고유의 짜릿하고 청량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많은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카스 0.0의 매력을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며 “오비맥주는 쿠팡을 통한 온라인 판매를 기념해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장수, MZ세대 겨냥 뉴트로 굿즈 판매

막걸리 브랜드 장수 생막걸리가 11번가와 손잡고 뉴트로 감성을 담은 굿즈 4종을 선보인다. 올해 서울장수가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 메시지 ‘십일유통 장수 생고집’ 줄임말 ‘십장생’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MZ세대에게 브랜드 체험기회를 제공해 더욱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가고자 기획됐다. 

장수 생막걸리 굿즈는 지난 25년간 장수 브랜드로 사랑받아 온 브랜드력에 보다 이색적이고 새로움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의 뉴트로 감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십장생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된 만큼, 무병장수를 상징하는 ‘십장생’ 중 하나인 두루미가 ‘장수 생막걸리'를 마시는 모습을 묘사하여 대표 캐릭터화 했다. 젊은 세대 취향을 고려, 막걸리와 연관성이 있는 제품 중 일상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4종 품목으로 선정했으며, 26일 11번가에서 하루 한정 판매된다.

살얼음 동동 막걸리를 만들어 주는 ‘막걸리 슬러시메이커’는 다양한 과일청을 함께 넣은 ‘막걸리 칵테일 슬러시’를 만들어 보다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다. ‘쌀포대 에코백’은 ‘장수 생막걸리’가 ‘쌀’막걸리라는 점에 착안해, 막걸리 제조 시 사용하고 버려지는 ‘쌀포대 재활용’ 의미에서 제작됐다. 

한편, 서울장수는 올해 ‘10일 유통’을 키워드로 한 ‘장수 생막걸리’ 캠페인을 진행해, 생막걸리의 신선함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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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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