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휴게소는 지난 23일 김천시로부터 ‘김천시 맛·깔·친(맛있고 깔끔하고 친절한 업소) 우수음식점’ 지정서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맛·깔·친 우수음식점’은 지역 대표 음식점 발굴을 위한 김천시 자체사업이다.
2020년 하반기에는 우수 음식점 지정 기준에 따라 서면평가와 전문위원이 참가한 2차 현장심사를 통해 김천(서울방향)휴게소 한식당을 비롯해 총 4개 음식점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 기준은 맛의 대중성, 메뉴의 전문성 및 차별화, 식재료의 신선도, 영업장 청결상태, 종사자의 친절도 등이다.
우수음식점에는 인증서와 현판 지원, 위생용품 구입 및 시설 보수 지원금 200만 원,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천휴게소 황인역 소장은 “내 가족들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위생 관리 등에 최선을 다하면서 음식점을 운영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김천시 대표 음식점이라는 소명과 자부심을 갖고 더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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