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방법은 스마트폰 앱(App)을 이용하거나 테이블 또는 배너에 있는 QR코드를 찍어 주문하는 방식이다.
현재 서울 만남의 광장, 평택휴게소 푸드코트 등 일부 휴게소에서 시범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전국 약 90개 휴게소, 2021년 말까지 전국 150개 휴게소로 확대될 예정이다.
공사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26일 네이버, NHN페이코, KG이니시스 등 주요 서비스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성진 한국도로공사 휴게시설처장은 “비대면 주문으로 접촉을 최소화하고, 대기시간도 줄일 수 있어 고객들이 휴게소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휴게소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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