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원주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가 중소벤처기업부 2020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에 선정, 지역 창작활동 지원에 나선다.
지역민의 메이커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창작 공간·장비를 구축해 혁신적인 지역민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제조창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라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장 이용희)는 총사업비 4억500만원을 들여 ‘즐기면서 만드는 창작공간이라는 슬로건’으로 4차 산업 연계 3D프린터, 레이저가공기 등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창작품과 (예비)창업자의 시제품까지 제작 가능하도록 지원하다.
한라메이커스페이스는 향후 창작교육 및 메이커활동으로 창작된 작품의 가치를 공유하고 다양한 메이커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시제품제작 지원으로 지역 1인(CELL) 창업을 지원하는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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