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3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TST, 써니텍, ㈜키큰아이 3개 사와 310억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TST는 카메라 모듈 라인, 자동화 설비 기계장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구미 국가 5단지에 2025년까지 신규 자동화 설비 제작 등에 1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써니텍은 수도권에 위치한 기업으로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인 세라믹, 쿼츠,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 기업은 2023년까지 구미 국가1단지 산업용지 3704㎡에 쿼츠, 세라믹 등 반도체 소재부품 공장증설에 15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키큰아이는 핫도그를 제조 판매하는 식료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증가하는 수주 물량 공급을 위해 2023년까지 60억 원을 투자한다. 또 40여명의 고용 창출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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