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최근 코로나19 방역에 앞장서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방역키트 1000개를 강원도 5개(원주, 강릉, 속초, 삼척, 영월) 의료원에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역키트 후원은 10월 한 달간 진행된 임직원 걷기 캠페인 ‘HIRA인 한마음 워킹챌린지’와 연계해 기획됐다.
‘HIRA인 한마음 워킹챌린지’는 임직원들의 걷기를 통해 목표 1억 걸음을 모으는 환경보호 및 비대면 기부 캠페인으로, 행사기간 동안 임직원 1728명이 동참해 목표 걸음 수 대비 250%를 초과한 총 2억5000여 걸음을 달성해 기부재원을 마련했다.
앞서 10월에는 강원지역 5개 공공의료원에 3000만원을 후원해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소외계층에게 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박인기 심평원 기획조정실장은 “심평원은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과 치료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사회 공공의료원 지원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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