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4일부터 정선읍 시가지~덕송리 연결 도로를 임시개통 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지속적인 집중호우로 정선읍 시가지~덕송리 연결 도로가 붕괴된 바 있다.
이에 군은 차량 통행을 전면 차단하면서 예비비와 국비를 투입해 복구를 마쳤고, 겨울철 도로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4일부터 임시개통을 하게 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공사 기간 북평면에서 정선읍 시내, 사북, 태백 방면으로 우회 운행에 협조해 주신 군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임시개통 기간 차량 안전운행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빠른 시일 내 완벽한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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