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원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자율적 내부통제 시군별 운영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자기관리시스템 등을 활용해 공무원 스스로가 업무 해태, 오류, 부정 및 각종 비리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 위탁된 이번 평가에서 원주시는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운영과 청백-e시스템 상시 모니터링 처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상위 4개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시 감사관은 “원주시 전 공직자가 노력한 결과 지난해에 이어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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